북극 온난화, 세계 평균보다 4배 빠르다
북극 지역이 전 세계 평균보다 약 4배 더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 매년 오스트리아 크기와 맞먹는 면적의 빙하가 줄어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북극 빙하 두께, 1980년대 이후 70% 이상 감소
1980년대 이후 북극 빙하의 볼륨이 무려 70% 이상 줄어들었으며, 지속적인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진다.
2030년 이전 북극의 '얼음 없는 날' 가능성
전문가들은 현재 추세가 효과적으로 완화되지 않는다면, 북극 지역에서 얼음이 전혀 없는 첫날이 2030년 이전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는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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